이효리, 직접 만든 티셔츠 수익금=1200만원…전액 기부 "나눔 완료"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이에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이 직접 만든 고양이 티셔츠의 수익금을 기부했다.

5일 이효리는 유기동물을 후원하는 지인의 계정 스토리를 리그램(공유)했다. 해당 스토리에는 "고양이티 굿즈 판매 수익금 1200상당 사료 4.6톤 제주도내 캣맘, 캣대디, 남쉼터에 나눔 완료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양이 티셔츠 수익금 기부 소식이 적혀있다.



앞서 지난 8월 이효리는 유기견을 위해 티셔츠를 직접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됐다. 최근에는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예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 동물을 위해 쓰입니다. 많 관 부. (주문)"라는 글을 올리며 유기묘를 위한 티셔츠도 제작됨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수익금 또한 전액 기부된 사실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안겼다.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는 이효리를 향해 응원의 목소리도 더해지고 있다.

사진=이효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