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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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연하' 박준형 "설거지할 때=집에서 유일한 '힐링 타임'" 고백 (박장대소)

기사입력 2025.11.04 13:48 / 기사수정 2025.11.04 13:48

한채은 기자
박준형. 사진=채널S '박장대소'
박준형. 사진=채널S '박장대소'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가수 박준형이 '박장대소'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5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2회에서는 서울 인사동에 뜬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여성 승려들의 '콜'을 받고 직접 길거리 캐스팅(?)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여성 승려들에게 의문의 '콜'을 받은 뒤, '매의 눈'을 가동하며 인사동 길거리를 누빈다.

그러던 중 한 외국인이 "장혁 님의 팬이다"라며 관심을 보이자, 박준형은 "네 팬이라고 하니까 네가 한 번 설득해 봐"라고 장혁을 푸시한다. 장혁은 영어 이슈로 인해 난감해 하면서도 '허그'를 해주는 등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한다.

'박장 브로'가 승려들에게 어떤 '콜'을 받은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은 제작진의 '즉석 콜' 미션을 받아 또 다시 길거리로 나선다.

사진=채널S '박장대소'
사진=채널S '박장대소'


이때 박준형은 "god 팬!"이라는 시민을 만나, "30분 안으로 청소를 마쳐 달라"는 다급한 '콜'을 받는다. 박준형-장혁은 곧장 "오케이!"라며 현장으로 달려가 일사분란하게 청소에 돌입한다. 특히 장혁은 설거지를 맡아 '퐁퐁'과 물아일체가 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미션 종료 후 장혁은 '박장카'에서 대기하며 "아까 설거지를 하면서 내가 퐁퐁과 '물아일체'가 된 것 같았다"고 고백한다. 박준형 역시 "집에서의 유일한 내 힐링 타임이 설거지할 때다. 아무 생각 없이 한다"며 맞장구친다.

그러자 장혁은 "난 그럴 때 노래를 불러"라고 하더니 갑자기 폭풍 래핑으로 '설거지송'을 불러 'TJ'(장혁의 가수 시절 활동명) 본색을 드러낸다.

인사동에 뜬 박준형-장혁의 유쾌한 '콜' 수행기는 5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하는 '박장대소' 2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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