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연이은 비보…광복이도 심장병 "받아들이기 힘들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솔이가 반려견의 심장병 소식을 전했다.

이솔이는 3일 자신의 계정에 "광복이 털이 담긴 키링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키링 사진을 공유했다. 

이어 그는 "광복이도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겨울이보다 조금 더 진행된 상태라 숨을 가쁘게 쉬고 그래서 이뇨제를 시작했어"라고 반려견 광복이의 상태를 전했다. 

이솔이는 "모든 관계엔 끝이 있다지만 헤어지는 건 언제나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우리에게 얼마가 남았던 하루를 꽉 채워 행복하게 보내자 후회 없이"라며 "오래오래 곁에 있게 해주세요"라는 바람을 적었다.

앞서 이솔이는 반려견 겨울이의 심장병 진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어 광복이까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7살 연상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솔이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