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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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예능 제작진 이어 또 저격글→삭제…"미워하세요 제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14 15:09 / 기사수정 2025.10.14 15:09

김동완
김동완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의미심장한 저격글을 남겨 궁금증을 유발한다. 

14일 이른 오전, 김동완은 개인 채널에 별다른 사진 없이 "전 당신이 어떻게든 피드에 뜨는 게 싫어요. 절 미워하세요. 저처럼요. 제발"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를 남겼다. 

누군가를 저격하는 듯한 문구가 궁금증을 자아냈고, 김동완은 이내 해당 글을 삭제한 뒤 "나는 평화롭습니다! 굳 밤~"이라고 근황을 전했으며, 이번 게시물을 삭제하지 않았다. 

김동완 인스타그램
김동완 인스타그램


앞서도 김동완은 SNS를 통해 예능 출연을 거부하는 발언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김동완은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진짜 이야기를 대중 앞에서 꺼내고 싶지도 않다. 과거를 건드리는 건 스스로에게 상처만 남긴다.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면서 조용히 살면 안 되나? 그냥 좀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세 번 정도 일정 핑계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주세요. 물론 위에서 시킨 거겠지만"이라며 예능 제작진을 한차례 저격했다.

김동완의 새로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은 평화롭다니 다행이다", "무슨 일이 있나요?" 등 걱정하는 반응을 보이거나 "또 저격인가", "당사자와 조용하게 해결하길" 등 조언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동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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