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여왕" 곽튜브, 2세는 아들이다→"♥스윗남" 반응·"좋은 아빠" 인사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곽준빈)가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13일 곽튜브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지인들이 촬영한 결혼식 영상 및 사진들을 리그램(공유)했다. 

곽튜브의 지인들은 결혼식 사진 및 영상을 올리며 "부케 들어주는 스윗남", "결혼 축하해", "눈물의 여왕", "울보 신랑 행복하시오", "잘생긴 신랑", "평생 행복하세요" 등의 문구를 더했다. 

특히 14kg을 감량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고, 눈물을 닦는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곽튜브는 12일 신부의 얼굴은 하트 이모지로 가린 채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 수 있었습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수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많은 동료 및 선후배들이 축하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 또한 축하를 더했다. 결혼식 현장에는 BTS 진, 기안84, 김태호PD, 주우재, 안보현, 빠니보틀, 지예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한 웨딩홀에서 결혼했다. 신부는 5살 연하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을 함께 전했고, 2세는 아들로 알려졌다. 

213만 구독자를 보유한 곽튜브는 여행 유튜브로서 활약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고, 이후 '지구마불 세계여행', '전현무계획'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튜브는 오는 17일 '전현무계획' 시즌3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사진=곽튜브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