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덕분에"…손예진, 지하철 퇴근길 포착 '내 옆에 여배우가?'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손예진이 불꽃축제로 인한 교통 정체 탓에 지하철 퇴근길에 나섰다.

손예진은 2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불꽃놀이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지하철 타고 귀가했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지하철 손잡이를 잡고 카메라를 향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소탈한 매력을 드러낸 손예진은 혼잡한 지하철 속에서도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평소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톱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일상 모습에 팬들은 "이런 모습까지 사랑스럽다", "같은 칸에 있었으면 심장 멎었을 듯", "손예진의 진짜 퇴근길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에서 미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난 17일에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개막작 기자회견부터 액터스하우스 등 여러 행사를 통해 관객을 만났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손예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