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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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설' 박미선, 근황 전해졌다…동료들 모니터링 중, "에너지 많이 줘야하는데" (신여성)

기사입력 2025.09.09 20:36 / 기사수정 2025.09.09 20:3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암투병설에 휩싸인 방송인 박미선의 근황이 전해졌다.

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는 "걔네 둘이 잘 살 것 같냐?"라는 제목의 웹예능 '신여성'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경실, 조혜련, 이선민은 주변의 '신여성' 평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조혜련은 "어제 미선 언니랑 통화를 했는데, 이걸 봤나 보다. 시간이 지금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선민이 놀란 표정을 짓자 조혜련은 "원래 그 언니랑 셋이서 하려다가 네가 꿰찬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미선 언니가 뭐라고 하냐면 '이경실 언니가 변했다'라고 하더라. 말투나 어떠한 토크가 이루어져가는 게 옛날의 경실 언니는 더 세고, 더 독했다면 지금은 재밌는데 뭔가를 아우른다고 하더라. 그 언니가 그렇게 표현을 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실은 "옛날에는 내가 콘셉트를 그렇게 잡았던 거지"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작은 목소리로 "독하기도 했어"라며 솔직한 말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그렇게 해야 이끌어갈 수 있으니까 그렇게 잡았던 거고 힘들었다니까"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신여성을 하면서 언니의 진가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은 "발을 동동거리다가 한번 누운 게 있었다더라. (박미선 언니가) 그게 너무 웃겼다고 하더라. 우리가 미선 언니한테 에너지 많이 줘야 하니까 얼마나 좋은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선민은 "미선 선배님 죄송합니다 제가 자리를 꿰차서"라고 말했고, 조혜련은 "너는 싸게 들어갔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경실은 "미선이 나오면 괜찮아. 너 나가면 되지"라며 팩폭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1월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박미선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알렸다.

개인 유튜브 채널도 업로드가 중단됐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그의 건강에 대한 팬들과 동료들의 걱정은 커져갔다. 이 가운데 암투병설이 불거졌고, 소속사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병명은 밝히지 않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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