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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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원혁, 딸 100일 잔치인데…'폭우' 피해에 "물에 잠길 뻔" (아뽀TV)

기사입력 2025.09.02 22:30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트로트 가수 원혁이 딸의 100일 잔치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는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마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수민 원혁 부부는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딸 이엘 양의 100일 잔치를 열었다. 

딸의 100일 잔치를 맞아 고깃집에 방문한 원혁은 창문으로 바깥을 바라보며 "저 밖에 지금 차들 물에 다 잠긴 거 보이냐, 저희 지금 여기 오다가 못 올뻔했다. 이게 무슨 일인지,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평창동이 물에 잠길뻔했다"라며 폭우에 도로가 물에 잠긴 것을 보여주었다.



이어 원혁은 "저희가 하도 정신이 없다 보니까 100일 떡을 준비해 놓고 집에다 놓고 왔다"라며 폭우를 뚫고 집에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원혁은 처참한 도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떡 구출을 성공한 원혁은 다시 고깃집으로 돌아갔고, "자연 앞에서 인간은 정말 한없이 작은 존재일 뿐이다. 이렇게 비가 그친 게 너무 감사하고 가족들 모두 무사히 장소에 도착했다는 게 감사하다"라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한편, 트로트 가수 원혁은 지난해 4월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결혼해 지난 6일 딸 이엘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아뽀TV'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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