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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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절친, 남편의 혼외자"...데프콘, '두 집 살림' 불륜남에 "내가 나은데" 분노 (영업비밀)

기사입력 2025.08.26 17:09 / 기사수정 2025.08.26 17:09

한채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딸의 절친이 알고보니 남편의 혼외자였다는 '유명 학군지 실화'가 공개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막장드라마보다 더한 '학군지 실화'가 공개됐다.

의뢰인은 "딸이 변했다"라며 탐정단을 찾아왔다. 처음에는 학폭 의혹으로 시작한 사건은 점차 심각한 상황으로 번져갔다. 딸과 절친 사이의 말다툼에서 비롯된 사고가 학폭 논란으로 이어져 부모들 간 명예훼손 고소전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의뢰인의 남편이 딸 친구의 엄마와 은밀히 만나는 믿을 수 없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들의 관계는 결혼 전 같은 회사 내에서부터 현재까지 지속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딸의 절친인 줄 알았던 아이는 알고 보니 의뢰인이 딸을 낳기 몇달 전 직장 동료였던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낳은 혼외자였다. 의뢰인의 남편은 몇 달 사이에 어머니가 다른 두 딸을 두게 되어 오랫동안 두 집 살림을 해왔다고 전해졌다. 

데프콘은 이 사연에 대해 "아무리 봐도 내가 나은데... 저 남자는 두 번이나 결혼한 셈이네"라고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앞집에서 풍기는 미스터리한 악취에 수 개월간 고통받던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30년간 가족과 다를 것 없이 지내온 앞집 세입자가 "서울에 남편을 찾으러 간다"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전하며 궁금증을 키웠다. 

백호 탐정단이 알아본 결과, 문제의 세입자는 시장에서 함께 일하던 주변 상인들에게 돈을 빌리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인들은 "전부 뒤통수를 맞았다", "돈 문제가 있다는 게 이미 시장에 파다하다"라며 울분 섞인 증언을 쏟아냈다. 

사진 = 채널A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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