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43
연예

서장훈도 인정한 '박보검 닮은 男'…"알고 보니 돌싱, 자식도 있더라"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5.08.18 11:04 / 기사수정 2025.08.18 11:04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박보검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는 사연자가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9회에는 배우 박보검 닮았다는 20대 남성이 사연자로 출연해 이제는 안정적인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전한다.

그는 "연애를 쉬지 않고 많이 했던 편"이라며 인상 깊었던 세 번의 연애를 소개한다.

사연자는 첫 번째 연애를 "지금 생각해 보면 가스라이팅을 많이 당했던 연애"라고 회상하며 "나중에 알고 보니 돌싱이었다", "자식도 있었다"라고 덧붙인다.

이어 두 번째 연애는 본인의 이상형인 에스파 닝닝과 닮았던 여성과의 만남이었으나 당시 일이 바빠지면서 이별하게 됐고, 세 번째 연애는 상대가 싸울 때 말을 거칠게 하는 점 때문에 헤어졌다고 설명한다.



이수근이 "연예인 닮았냐는 이야기 들어본 적 있냐"라고 묻자, 사연자는 "조심스럽긴 한데, 많이 들었던 분은 박보검"이라고 답한다. 

이에 서장훈은"“인물 좋다. 키도 크고 다 좋다"라면서도, 이 이야기는 앞으로 마음속에 저장하고 밖에서 이야기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런가 하면 사연을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한 여성 사연자와의 즉석 소개팅을 주선한다.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엔 웃음이 끊이지 않고, "예쁘다",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 등 대화가 이어지며 핑크빛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이 외에도 다양한 연애 고민은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KBS JOY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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