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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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 무성했던 슈 부부의 진실…남편에 "요즘 여자친구 있어?" 아메리칸 스타일 '파격'

기사입력 2025.08.16 05: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남편 임효성과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며 파격 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15일 슈의 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에는 "슈가 돌아왔슈 (왜 8년 만에 돌아왔냐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슈는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이후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부부라는 단어가 참 부담스러운데요. 우리 부부라고 생각해?"라고 물었다. 

남편 임효성은 "결혼생활 만 4년"이라고 말했고, 슈는 "친구 생활 11년. 남이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름 친구처럼 생각을 하다 보니까 싸우는 일들이 거의 없지"라고 말했다. 임효성은 "내가 싸움을 안 하려고 하지. 네가 자꾸 걸어도"라고 답했다.

슈는 임효성에게 "요즘 좀. 괜찮은 여자친구 없어?"라고 질문했고, 임효성은 "미친 거 같아. 사이코야?"라고 이야기했다. 슈는 "얼마나 좋냐. 아메리칸 스타일로"라고 말했고, 이어 "네 싸우진 않고요. 매우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소문만 무성했던 슈 부부의 진실'이라며 다음 영상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슈는 최근 과거 자신의 도박빚 2억 5천만원을 남편 임효성이 갚아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인간 That's 슈', 연합뉴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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