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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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연애' 명언 남겼던 민홍 "고생 깨나 했지만 출연 안했으면 인생 많이 공허"

기사입력 2025.08.08 12:46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 출연자 이민홍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7일 이민홍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나 모솔 연애 때문에 고생 깨나 했지만... 사실 출연 안했으면 내 인생 많이 공허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홍은 넷플릭스 굿즈 상품을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홍은 지난달 종영한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싶어'에 출연해 T적 모멘트를 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 인기를 끌었다. 비록 최종 커플은 아무와도 성사되지 않았으나 여자 출연자들과 종영 후에도 훈훈하게 지내는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출연 당시 여자 출연진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는 친언니 같은 모멘트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마지막회에서 "솔로지옥 같은 곳에 나오는 출연진분들은 비유를 하자면 도자기다. 근데 우리는 도자기가 아니라 지점토다. 20대 초반, 중반, 이제 후반을 달려가고 있는데 그때 경험할 걸 못하지 않았냐.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연애를 추구해야 하고, 어떤 사람을 원하고. 방향성만 찾아서 나가기만 해도 그것만으로도 된 거다. 그래서 일말의 후회 없이 여기에 놓고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명언을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민홍은 1997년생으로 패션 브랜딩 마케터이나 현재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민홍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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