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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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다"…보이넥스트도어, 투어 피날레 불태울 각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27 17:32 / 기사수정 2025.07.27 18:29



(엑스포츠뉴스 송파, 이유림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 마지막 3회차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보이넥스트도어(성호·리우·명재현·태산·이한·운학, 이하 보넥도)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FINAL'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처음 입성하는 KSPO DOME에서 총 13개 도시, 23회 공연에 달하는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선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을 포함해 3회 차 모두 전석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은 25일 1회차를 시작으로 27일 3회차로 마무리 된다. 

이날 'INTRO SHOW'와 'Nice Guy'으로 오프닝을 연 보넥도는 데뷔 싱글 ‘WHO!’ 트리플 타이틀곡 'Serenade', 미니 4집 ‘No Genre’ 수록곡 '123-78'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무대를 마친 보넥도는 팬들에게 한 명씩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재현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듣더니 "너무 좋다"며 기쁨을 드러냈고, 리안은 "보고 싶었던 만큼 소리 질러!"라고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마지막 콘서트 3회차 날인 만큼 운학은 "저희한테는 이제 내일이 없다. 여러분도 내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즐길 준비 됐냐"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출격한다. 보이넥스트도어가 롤라팔루자에 초청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20일에는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BOYLIFE'를 발매한다.

사진=KOZ 엔터테인먼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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