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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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 "존박 할머니 한국분이냐" 편견 없는 질문에 '폭소' (핸썸가이즈)

기사입력 2025.07.16 14:16 / 기사수정 2025.07.16 14:16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오상욱이 편견 없는 질문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 32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가수 존박이 출연해 경동시장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이날 핸썸즈 멤버들은 각종 먹거리와 한약재가 즐비한 경동시장의 풍경에 남다른 감흥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김동현은 "운동하던 시절 개구리를 먹었다"라며 보양식 경험담을 꺼내 놔 흥미를 높이는데, 이때 차태현이 "개구리 먹으면 동현이 얼굴처럼 되는 거 아니냐"라며 의문을 제기, 오프닝부터 남다른 우애(?)를 뽐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게스트 존박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타공인 '냉믈리에(냉면+소믈리에)'라는 타이틀을 가진 존박은 냉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에 조예를 드러내 '핸썸즈' 멤버들을 감탄하게 한다. 

존박은 깔끔하고 품위 넘치는 먹방은 물론 "볶음밥에서 toasty한 풍미가 느껴진다. Crispy한 식감이 좋다" 등 남다른 맛 표현을 선보이고, 이 같은 존박의 활약에 오상욱은 "미슐랭에서 온 사람 같다"면서 선망의 눈망울을 반짝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해외파 존박 앞에서 '핸썸즈' 멤버들의 순박한 매력이 폭발해 웃음을 더한다. 경동시장 백반을 맛보고 "우리 할머니가 해주신 것 같은 맛"이라며 감격하는 존박에게 오상욱이 "형 할머니가 한국 분이세요?"라며 놀라워하는 것. 

이에 존박은 "우리 상욱이 편견이 없어서 좋다"라고 어깨를 토닥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신분증 이름이 박 존 앤드류다. 앤드류는 미들네임"이라는 존박의 말에 김동현이 "아 이름이 세 개구나"라며 깨달음(?)의 탄성을 터뜨려 폭소를 자아낸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의 냉면 핫플을 모두 섭렵한 존박도 모르는 전통 냉면 맛집이 공개된다. 해당 맛집에 존박은 "이건 따로 먹으러 찾아올 것 같다"라며 '존슐랭 가이드'에 전격 등재시킨다고 고독한 미식가 존박이 검증한 경동시장 맛집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핸썸즈' 32회 경동시장 편은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N ‘핸썸가이즈’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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