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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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젠지 복합 게이밍 공간 GGX 전 좌석에 게이밍 기어 공급 "팬들과 접점 지속해서 확대할 것"

기사입력 2025.07.02 22: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로지텍이 젠지의 복합 문화 게이밍 공간 GGX 전 좌석에 자사 게이밍 기어를 설치했다.

2일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조정훈)는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가 오픈한 복합 문화 게이밍 공간 'GGX(Gen.G Gaming Xperience)'의 모든 좌석에 자사의 게이밍 기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GGX는 총 252석의 고사양 게이밍 존을 갖춘 대규모 복합 공간으로, 모든 좌석을 단일 브랜드의 고성능 게이밍 기어로 구성한 것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사례다.

이용자들은 e스포츠 프로 선수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로지텍 팀룸'에서는 팀 단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GGX 전 좌석에는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가 설치됐다. 이 마우스는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이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 기기로, HERO 2 센서를 탑재해 최대 44,000 DPI와 888 IPS를 지원한다. 무게는 60g.

게이밍 키보드로는 'PRO X TKL RAPID'가 배치됐다. 이 기기는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지원해 빠른 스킬 시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마그네틱 아날로그 스위치를 탑재해 입력 및 작동 지점을 0.1mm 단위로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더불어 로지텍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불필요한 키를 비활성화하거나, KEYCONTROL 기능으로 모든 키의 커스터마이징과 매크로 설정을 할 수 있다.

게이밍 헤드셋은 좌석 등급에 따라 차등 배치됐다. 일반석에는 240g의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유선 게이밍 헤드셋 'G335'가 설치됐다. 그리고 프리미엄석과 로지텍 팀룸에는 PRO-G 50mm 그래핀 드라이버를 탑재한 무선 게이밍 헤드셋 'PRO X 2 LIGHTSPEED'가 제공됐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GGX의 모든 좌석에서 게이머들이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e스포츠를 사랑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지텍은 지난 6월 16일 차세대 무선 게이밍 헤드셋 'G522 LIGHTSPEED'를 국내에 출시하는 등 게이밍기기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장하고 있다.

사진 = 로지텍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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