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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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관리 '노화 부작용' 아찔…황석정 "15년은 늙었다" (4인용식탁)[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7.01 06:5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를 준비하며 겪은 예상치 못한 후유증을 털어놨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황석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경림, 예지원, 육중완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한 달 반 동안 근육질 몸을 바꿨다. 살을 뺀 게 아니라 근육량을 늘린 거다”라며 놀라운 변화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내 "갑작스럽게 그렇게 몸을 만들면 절대 안 된다. 좋은 게 아니다. 원래 젊어 보였는데, 대회 끝나고 나서 15년은 늙은 것 같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박경림이 "49세에 어떻게 이런 몸을 만들 수 있냐”며 감탄하자, 황석정은 웃으며 “진짜 절대 따라 하지 마라. 무리한 준비로 오히려 노화가 확 왔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육중완 역시 "누나 살 빠지고 만났는데 진짜 할머니 같았다"며 웃으며 말했고, 황석정 역시 "절대 그런 식으로 준비하지 말 것"을 재차 강조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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