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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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입 맞춘 문원 정체, '7살 연하' ♥예비신랑이었다…'히든싱어' 출연 발라더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6.23 20:20 / 기사수정 2025.06.24 01:4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내년 상반기 후배 가수 문원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예비신랑 문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3일 신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신지 씨가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 씨와 결혼한다. 오늘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과거 신지가 DJ로 활동했던 MBC 표준FM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특히 활발한 솔로 활동을 예고하며 오는 26일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를 발표한다고 알린 신지의 듀엣곡 상대로 알려졌던 문원이 신지의 예비신랑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더욱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1981년생인 신지보다 7살 연하인 문원은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다. '헤어져야 하니까', '너를 위해', '잠시 쉬어가기를', '그대만 보고' 등의 곡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2013년에는 JTBC 예능 '히든싱어' 윤민수 편에 출연해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두 사람은 커피잔을 든 채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사진 속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신지가 과거 떨리는 감정을 처음 느꼈던 순간을 연상시키며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해 '잊었니' 이후 약 1년 만에 솔로곡으로 돌아오는 신지는 예비신랑과 함께 듀엣곡으로 입을 맞추며 대중과 다시 한 번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1981년생인 신지는 1999년 코요태 정규 앨범 '코요태 I'로 데뷔해 현재까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지의 결혼 소식으로 4월 결혼한 김종민에 이어 코요태 멤버들도 또 하나의 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사진 = 제이지스타,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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