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라그나로크X'가 4차 전직을 선보였다.
17일 그라비티는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가 4차 전직 개방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소드맨 계열 드래곤 나이트, 어콜라이트 계열 카디날, 매지션 계열 아크메이지, 씨프 계열 쉐도우크로스, 아처 계열 윈드호크, 머첸트 계열 마이스터 등 총 6종의 4차 전직이 추가됐다.
각 전직은 고유 스킬을 갖추고 있어 한층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4차 전직은 3차 직업의 직업 레벨 60 달성 후 직업별 퀘스트를 완료하면 할 수 있다.
그라비티는 이용자의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해 엔젤링, 데빌링, 마스터링 서버 통합도 함께 진행했다.
통합 서버에서는 다른 서버 이용자들과 함께 GVG 콘텐츠, 길드 콘텐츠, 학원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서버 통합 보상으로는 7,000 수정, 3배 경험치 카드, 빛나는 오딘의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이 제공된다.
정령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총 4종의 정령이 추가됐으며, 각 정령은 고유의 스킬 효과로 캐릭터 속성을 강화할 수 있으며, 승급을 통해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출시를 기념해 7월 7일까지 출석 시 레어 정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라그나로크X' 4차 전직 및 대규모 업데이트 관련 상세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비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