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6.13 19:13 / 기사수정 2025.06.13 19:13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한화생명 e스포츠가 젠지를 상대로 2세트 역시 승리를 가져갔다.
13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5 LCK 로드 투 MSI' 3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블루 진영의 젠지는 사이온·트런들·라이즈·이즈리얼·카르마 조합을, 레드 진영의 한화생명 e스포츠(이하 한화생명)는 카밀·자르반·아리·칼리스타·레나타 조합을 완성했다.
한화생명이 1레벨 단계에서 미리 설치해 둔 와드를 활용해 '쵸비'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초반 흐름을 이어간 한화생명은 별다른 위협 없이 첫 번째 드래곤까지 안정적으로 챙기며 주도권을 잡았다.
두 번째 드래곤 둥지 앞에서 '딜라이트'의 궁극기를 기점으로 한타가 열렸다. CC가 많은 조합의 강점을 살린 한화생명은 '캐니언'을 먼저 끊어낸 뒤 무난하게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기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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