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남보라가 신혼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28일 남보라는 자신의 계정에 "호화스러운 신행(신혼여행)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흰색 옷을 입은 채 청순미를 뽐내고 있다.
이어 남보라는 "집 돌아가는 길. 아이고 힘들다"라며 짐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보라는 8남 5녀, 총 13남매의 장녀로 지난 2005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뒤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는 남편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묘사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쪽방촌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남보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