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43
연예

7기 정숙, 42세에 엄마 된다…"태교 여행 다녀왔어요" 깜짝 임밍아웃

기사입력 2025.05.15 12:03 / 기사수정 2025.05.15 12:03

김보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나는 SOLO' 7시 정숙으로 출연한 성우 김나율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4일 김나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희 태교여행 다녀왔어요"라며 임신 소식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 7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김나율은 방송 당시 자신을 최종 선택했던 7기 경수와 현실 연인으로 이어졌으나 결별 후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성우와 결혼한 바 있다.



사진 속 김나율은 남편과 함께 대만 태교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특히 소원을 담아 하늘로 날리는 천등에 '찰떡이 순산기원'이라고 적혀 있어 아이의 태명이 '찰떡이'임을 암시했다.

김나율은 사진과 함께 "갑작스러운 임밍아웃"이라며 "작년 저의 생일날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정말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가"라고 밝혔으며, 이어 "이미 20kg나 몸무게가 늘고, 눈은 누소관염으로 부어있고 온몸이 띵띵 부어 세상 못난이가 되었다. 사진 찍기 싫어하는 나를 예쁘게 담아준 남편 고마워"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나율의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임신 축하 소식을 건넸고, 김나율은 "저도 육아대열에 곧 합류를", "부끄럽지 않은 엄빠가 될게요", "진짜 내몸이 내몸이 아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나율은 1983년생 42세로 현재 15년 차 성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김나율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