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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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이승신, 밤 10시 첫끼+냉장고엔 2년 전 치즈까지 '경악' (퍼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5.15 07:4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퍼라' 이승신이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배우 이승신이 2년여 만에 재출연했다.

이날 이승신은 "2년 사이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갱년기 때문인지 살이 확 11kg이 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최근 목표 체중에 가까워졌는데, 제 다이어트법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승신의 일상을 체크했다. VCR을 통해 공개된 그의 강남 집은 깔끔한 거실에 유명 화가의 작품들이 곳곳에 자리해 감탄을 안겼다.



일상에서 그는 스케줄이 끝난 뒤 밤 늦은 10시에 귀가해 이목을 모았다. 보쌈을 포장해 식탁에 앉은 이승신은 "1일1식이다. 하루종일 굶고 저 시간에 한 끼를 먹은 것"이라고 했고, 이를 본 이성미는 "진짜 못 쓰게 산다"며 불규칙한 식습관을 지적했다.

이어 배를 채운 이승신은 남편인 가수 김종진과 통화했다. 그는 "맛있는 거 먹을 때 당신 생각이 나잖아"라고 애틋함을 보였고, 다정하게 통화를 했다. 이승신은 "피곤하고 배부르니 졸립더라"며 야식을 먹은 뒤 바로 취침했다고 해 걱정을 더했다.

다음날 아침 일상에서 이승신은 야식 먹은 뒤 바로 몸무게를 확인했다. 다만 그의 체중은 55kg으로, 생각보단 마른 체중이라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기상 후 냉장고 청소를 하기도 했다. 냉장고에선 언제 배달 시켰는지도 모르는 짬뽕국물과 팥죽, 유통기한 2년이 지난 크림치즈까지 나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스튜디오 반응에 이승신은 "치즈는 발효해서 먹는 거 아니냐 "며 기적의 논리를 펼쳤고, 이성미는 "저러면 냉장고 자체가 세균덩어리다. 아무리 뚜껑을 닫아도 안 된다. 안 먹는 음식은 그때 그때 버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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