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김용건의 손자이자 하정우의 조카인 황보라의 아들을 끌어안은 모습이 공개됐다.
22일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우띠를 너무 좋아하는 가인 이모를 드디어 만났다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황보라의 아들인 우인 군을 번쩍 들어 품에 끌어안은 송가인의 모습이 보인다. 153cm의 작은 체구를 가진 송가인은 자신의 상체보다도 큰 우인 군을 양손으로 감싸안으며 뒷통수에 볼을 대고 있다.
송가인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중하게 끌어안은 모습에서 우인 군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또한 벌써부터 큰아빠인 하정우와 똑 닮은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가진 우인 군의 모습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난임과 노산을 이겨내고 아들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황보라, 엑스포츠뉴스 DB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