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둘째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윤지는 18일 오전 "울애기가 왤케 컸어. 요상하게 울렁거린 어제. 소울아 너무도 귀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개구지게 커주어 감사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하철역에서 꽃다발을 사오는 아빠와 하루종일 소울이 친구들 구디백 직접 준비하고 엄마돈으로는 절대 안 산다며 꼬깃꼬깃 용돈지갑을 열어 동생 선물 사는 나의 라니까지. 고마워 사랑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이해 핑크 드레스를 차려입고 공주로 변신한 둘째 딸 소울 양의 모습이 담겼다.
딸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는 아빠 정한울과 선물을 직접 산 언니 라니 양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호영과 유선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41세인 이윤지는 2003년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 1살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2023년 영화 '드림팰리스', 드라마 '마이 데몬'에 출연한 후로는 휴식기를 갖고 있다.
사진= 이윤지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