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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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 故 휘성과 공연 앞두고 날벼락…"15일에 만나자며" 황망

기사입력 2025.03.11 15:18 / 기사수정 2025.03.11 15:1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고(故) 휘성과 합동 공연 예정이던 KCM이 비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11일 KCM은 자신의 계정에 "3월 15일에 만나자며…성아 미안해…"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게시했다.

오는 15일 KCM과 故 휘성이 함께하는 대구 합동 콘서트 'The Story'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휘성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공연은 취소됐다.

故 휘성의 마지막 게시글 또한 "다이어트 끝. 3월 15일에 만나요"로, KCM과의 합동 공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안타까워요", "두 분 응원하며 무대하는 모습 보기 좋았는데", "KCM님도 힘내세요" 등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故 휘성은 지난 10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가족분들이 마음이 추슬러지는 대로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CM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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