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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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개그맨 최초 사옥 입성했는데…"풍파 겪고 구설수" 당황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03.09 00:47 / 기사수정 2025.03.09 00:47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역술가의 견해에 신기루가 당황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7회에서는 ‘루루공주’ 신기루가 소속사 대표와의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신기루는 샵에서 뒷덜미를 면도기로 바짝 밀며 헤어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으로 일상을 시작했다. 훤히 드러난 뒷덜미에 송은이는 "이정도면 해병대 수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사람들이 내가 목이 없는 줄 아는데 목선이 되게 예쁘다"며 자부심을 보였고, 스타일리스트는 "얄쌍하다"고 인정했다. 머리를 미는 이유에 대해 신기루는 "답답하다. 항상 여름에는 일주일에 한 번 밀고 동절기는 2-3주에 한 번 민다"고 답했다. 



신기루가 메이크업까지 마치자 소속사 대표가 "누님"라고 부르며 등장했다. 현재 신기루의 매니저가 그만둔 후, 신기루의 신규 콘텐츠 촬영을 돕기 위해 대표가 직접 나섰다.

차에 앉은 신기루는 "앞좌석에 먹을 거 있냐"고 물었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대표는 당황했다. 신기루는 "우리 회사 연예인들이 김민경, 홍윤화, 유민상인데. 촬영 전에 안 먹는 사람이 없다"며 먹을 거를 재차 찾았다.

우여곡절 끝에 신기루는 회사에 도착했고, 소속사 앞에는 역술가가 미리 대기하고 있었다. 올해 운세나 풍수를 물어보는 자체 신규 콘텐츠를 찍기 위해 역술가를 모신 것. 



신기루는 자신이 속한 개그맨 소속사 최초의 사옥을 자랑했고, 흰색과 검은색으로 색깔을 나눈 이유에 대해 대는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건물이 두 개처럼 보이게 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역술가는 "건물의 모양새가 쪼개지거나 분할되는 느낌이 드는 건 형태적으로나 컬러적으로나 좋지 않다"며 "분열, 단절, 끊김, 막힘, 중도 포기"라며 개인적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이 건물은 한 마디로 사면초가의 건물"라고 평했고, 신기루는 "나는 이 회사에 속해있는 사람이니까 모든 풍파를 겪고 없던 구설수도 생기겠다"고 난감함을 표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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