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20 12: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순위 돌싱녀들의 반전 로맨스가 펼쳐진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5일 방송을 앞두고 위기에 빠진 옥순과 뒷심 발휘에 나선 정희의 극과 극 상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경수와 옥순은 서로의 '1순위'임에도 불구하고 데이트 내내 날 선 분위기를 보인다.
1순위 옥순과의 데이트에서 경수는 "편하니까"라고 누군가에 대한 속내를 내비치고, 이에 도끼눈을 뜬 옥순은 "그럼 난 안 편해요?"라고 되묻는다. 경수는 "응. 안 편해요"라고 노빠꾸 대답을 내놓아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뒤이어 옥순은 영호와의 1순위 데이트에서 "먹는 내내 나한테 두 마디 했나? 계속 순자님하고만 놀았지"라고 불만을 제기하더니 "저한테 얘기 한 마디도 안 하셨잖아요"라고 폭주. 옥순의 '심기 불편 모드'에 영호는 당혹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반면 '영호 한길'만 걷고 있는 순자는 그 누구의 1순위 선택도 받지 못한 채 숙소 방에 누워서 쓸쓸한 표정을 지어 묘한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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