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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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 손나은, ♥최민호에 "자꾸 잘해주니까 신경 쓰여"

기사입력 2024.08.24 23:10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족X멜로' 손나은이 최민호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 5회에서는 변미래(손나은 분)가 남태평(최민호)에게 설렘을 느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태평은 변미래와 우연히 마주쳤고, 집에 데려다줬다. 변미래는 "근데 집 이쪽이에요?"라며 물었고, 남태평은 반대쪽이라고 말했다.

변미래는 "나 데려다주는 거였어요?"라며 놀랐고, 남태평은 "네. 며칠 전에 이 동네에서 부녀자 납치 사건 있었대요. 아직 범인 잡혔단 얘기는 못 들어서. 혼자 다니기엔 위험한 시간이라"라며 밝혔다.



변미래는 "그 범인 아줌마 세 분이 때려잡아서 감방에 넣었어요. 그러니까 나 걱정 말고 얼른 집에나 가보세요"라며 말했고, 남태평은 "그럼 안심하고 갈게요. 조심히 가요"라며 자전거를 타고 떠났다.

변미래는 '위험하다. 쟤가 저렇게 가버리니까 서운하다'라며 생각했고, 남태평은 변미래 앞에 다시 나타나 "그래도 그냥 가면 정 없죠. 안 그래요?"라며 미소 지었다.

결국 변미래는 "남태평 씨 그날 나한테 왜 우산 씌워줬어요?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자꾸 잘해주니까 신경 쓰여요. 다음부터 내가 홍수에 떠내려가도 그냥 무시하고 갈 길 가요. 알았죠?"라며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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