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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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부부터 뉴진스님까지…새로운 길 찾아나선 개그계 ★ [엑's 초점]

기사입력 2024.04.05 22:10

이창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코미디언들이 '부캐'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운데, 독특한 길을 걸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화제다.

KBS 15기 공채 개그맨 정종철은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옥동자'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활동 당시에도 다양한 취미 생활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정종철은 이후 요식업에 뛰어들었고, '살림왕 옥주부'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요리 유튜버로서의 면모를 자랑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최근에는 본인의 이름으로 된 유튜브 채널을 추가로 개설, 컴퓨터 하드웨어 유튜버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일 김숙티비에 출연했던 그는 취미에 미친 '취미친자'로 소개되면서 커피존과 요리존, 사진존 등 스튜디오에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했다. 커피숍 테이블을 직접 만드는가 하면, 직접 영상을 편집하거나 만화책을 읽고, 수족관까지 따로 마련하며 물고기를 키우기까지 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

이로서 정종철은 정말 10개의 직업을 가진 '십잡스'로 변신하며 남다른 확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자신의 종교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스타도 있는데, 개그맨 윤성호가 그 주인공이다.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KBS로 이적해 '개그콘서트'에서 '빡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매너리즘에 빠지는 듯 했으나, 이후 불자라는 것을 이용해서 일진스님(현 뉴진스님) 캐릭터로 유튜브는 물론 각종 행사에 초청되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그의 법명이 실제로 뉴진(New進)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관심이 높아지는 중.

특히 지난 4일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보여준 EDM 공연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달 29일에는 대만 타이중에서 첫 해외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확정되기까지 한 윤성호가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월드스타로 도약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숙티비 유튜브 캡처, 불교방송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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