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14:49 / 기사수정 2011.07.20 14:5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배우 정진영이 아내와 만난 지 다섯 번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정진영은 "선배의 소개로 아내와 만나 다섯 번째 만남에 결혼을 약속하고 60일 만에 결혼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정진영은 "아내에게 '우리 결혼하지 뭐'라고 프러포즈했는데 아내가 '그러지 뭐'라고 대답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행을 너무 좋아하는데 결혼한 뒤 말을 꺼내지 못하고 있었지만, 어느 날 아내가 여행권을 줬다. 아내가 나를 잘 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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