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3 13:06 / 기사수정 2011.07.13 13:09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총기사건 김상병,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지난 4일 오전 11시경 강화도 해병대 2사단 해안소초에서 김모 상병이 총기를 탈취해 동료를 향해 조준 사격해 장병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의 원인이 특정 병사를 선, 후임자 모두가 집단으로 따돌리는 '기수열외'와 가혹행위 등 군 악습 때문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해병대는 지난 8일 해당 소초장을 구속하고 중대장을 보직 해임한 데 이어 10일 연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해군 중앙수사단은 가혹행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부대원 3~4명을 구속할 방침으로 가혹행위에 가담한 병사들을 가려내 전원 구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안에 대해 총을 쏜 것은 김 상병이지만 진정한 가해자는 해병대 내의 고질적인 병폐이며 근본적인 문제를 바꾸기 위해 해병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내부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상병은 이러한 병영악습의 피해자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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