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지니뮤직 공연형 콘텐츠 '진희네 뮤직테라스'가 확장된 스케일로 찾아온다.
'진희네 뮤직테라스'가 다차원 공간에서 팬들과 아티스트가 실시간 소통하는 대형 O2O공연으로 변신, 강남스퀘어로 진출한다. 지난해 말 280인치 규모의 미디어월을 겸비하며 상시 공연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지금까지 아티스트 신곡 촬영장 내에 리얼 팬덤을 초대하는 공연형 콘텐츠로 제작되어온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27일 공연부터 강남스퀘어로 확장,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난다. 이는 리얼팬덤이 다차원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기 위함이다.
지니뮤직 측은 "지난해 '진희네 뮤직테라스'를 진행하면서 참여를 원하는 팬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보다 많은 팬들이 라이브로 아티스트와 만나고 소통하는 공연 콘텐츠로 발전해나가기 위해 다차원 O2O공연 형식으로 콘텐츠 포맷을 확장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니뮤직은 격월로 '진희네 뮤직테라스'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티스트 신곡 촬영장과 강남스퀘어를 오가며, 오프라인에서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제작한 '진희네 뮤직테라스'는 추후 지니뮤직 공연플랫폼 스테이지(STAYG), 유튜브 등 멀티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콘텐츠로 공개된다.
이번 '진희네 뮤직테라스' 다섯째 밤에는 아티스트 김수영, 최정윤, 우디, JK김동욱이 출연해 자신의 신보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팬들과 가장 가까운 공간에서 음악적 교감을 나눈다.
중저음의 보이스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표현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수영과 신인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에서 주목 받은 아티스트 최정윤의 라이브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1월 신곡 ‘Marry Me’(꽃길만 걷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음악활동을 벌이는 우디, 허스키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실력파 뮤지션 JK김동욱도 팬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지니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