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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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 논란' 조영남 "대출받아 환불해 주다 다 날려"

기사입력 2023.02.13 10:02 / 기사수정 2023.02.13 10:02

명희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조영남이 과거 그림대작 사건을 언급했다.

9일 공개된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조영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영남은 "고등학교 교내 삽화는 내가 맡아서 했다"며 "교지 만드는 형이 학교 짱이라서 그 밑에 있게 돼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않았다"고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조영남은 "어느날 현대미술관에 코카콜라병을 똑같이 그린 앤디워홀이 있었다. 그걸보고 이거다 싶더라. 나도 돌아와 소재를 찾았다"라며 본격적으로 화투를 그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조영남은 그림 대작사건을 겪었고, 스스로 "내 그림이 마음에 안 들면 환불해주겠다고 했다. 이후 물밀듯이 환불하러 오더라"라고 했다.

이어 "산 사람이 100만원에 사면 갤거리가 50%를 갖게 된다. 제가 갤러리를 찾아다니면서 50만원 달라고 할 수 없지않냐"며 "그걸 물어주느라 집만 남기고 다 날아갔다. 생전 처음 은행을 가서 대출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조영남은 1억을 대출받아 환불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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