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7 15:14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네오위즈는 18일부터 약 한달간 산하 계열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업 자원봉사 프로그램 '오색오감(五色五感)'을 진행한다.
'오색오감(五色五感)'은 2008년 처음 시작된 네오위즈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다섯 종류의 각기 다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네오위즈 직원이면 누구나 1년에 한번은 자발적 참여를 권장해 오고 있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오색오감은 5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다섯 종류의 봉사 프로그램을 2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봉사의 대상을 '환경'으로 확대하며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됐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입양 예정 아기 돌보기'는 미혼모들의 아이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를 방문해 기저귀를 갈고, 우유를 먹이는 등 일일 부모가 되어 사랑을 전하는 활동이다.
네오위즈 직원들의 다수가 '가족과 가정'에 관심이 많은 2-30대인 만큼,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두 번째로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가 진행된다. 네오위즈 직원들은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춘천과 양평에 위치한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가 건축 공정 일부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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