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3' 최동환, 이소라와 열애 정황 포착…인스타 재조명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돌싱글즈3' 최동환과 이소라의 열애설이 제기되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 10회에서는 또 다른 비밀 커플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민과 조예영의 동거 일상이 담긴 가운데, 한정민이 직장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주목받았다.

한정민의 동료들은 '돌싱글즈3' 공식 커플 이외에 방송 후 현실 커플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한정민은 "비하인드가 있는데, 그건 말 못 한다"면서 "내용과 연관된 거라 말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제 지인들이 최동환, 이소라가 진짜 커플이 아니냐는 추측을 많이 한다. 사실 우리가 너무 염원하는 커플"이라고 말했고, 유세윤은 "원래 시즌이 끝나고 이런 이야기가 도는데, 시즌3는 너무 빠르다"고 전했다. 제작진 또한 자막으로 비밀 커플의 정체가 스페셜 방송에서 공개된다고 언급했다.

앞서 최동환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아이스 바닐라라떼 냠냠.여름 끝났네. 이젠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동환은 누군가와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최동환은 "갈매기 갈매기! 몇 년 만에 먹는 거냐. 볶음밥!! 배 터지겠다. 간만에 이 양반들 엄청 먹네ㅜㅜ 난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이며 고기 먹방을 펼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그런데 이 사진에서 최동환 맞은 편 자리에 놓인 휴대폰 케이스가 이소라의 것과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며 그가 이소라와 실제로 만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그가 들른 카페가 대구에 위치했다는 것도 눈길을 끌었는데, 이소라는 대구에서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다.

사진= '돌싱글즈3'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