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6.21 10:55 / 기사수정 2022.06.21 11: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는 훌륭하다'에 역대급 배은망덕견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개훌륭)에서는 역대급 입질견인 진도 믹스견 영구와 보호자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고민견으로 등장한 영구는 외부인을 향한 경계가 심했다. 또 보호자들을 향한 공격성까지 더해 강형욱 훈련사를 비롯해 이경규, 장도연 등 MC들을 경악케 했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된 점은 현관문으로 들어갈 때 나타나는 엄청난 입질이었다. 현관문을 통해 밖으로 나올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나, 현관문으로 집 안을 들어가려고 할 때마다 그 대상이 누구이든 엄청난 공격성을 보였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가 나서 영구와 대치하면서 교육에 돌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강 훈련사는 "걱정되는 점은 훈련에서 받은 부정적인 감정을 보호자들에게 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며 "훈련하고 하루가 지나면 (반려견들이) 억울해진다. 그 때 보호자가 보듬어주는 순간 사람에게 화를 낼 것"이라고 우려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