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8 01: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범수가 애절한 목소리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는 7인의 가수들이 서로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받았다.
김범수는 이소라의 '제발',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 백지영은 김범수의 '약속', 김건모는 정엽의 '유 아 마이 레이디', 윤도현은 백지영의 '대쉬', 이소라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 그리고 박정현은 김건모의 '첫인상'을 미션 곡으로 받았다.
서로 노래를 바꿔 부른다는 것에 대해 가수들은 부담을 가졌지만, 모두 자신의 개성에 맞게 노래를 재해석 하며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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