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1
연예

호주의 한국계 힙합 그룹 1300, 신보 ‘Rocksta’ 발매 예고

기사입력 2022.03.15 21: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호주를 주 무대로 활동하던 한국계 힙합 그룹 1300(일삼공공)이 수요일(16일) 자정 새로운 싱글 ‘Rocksta’를 발매한다.

호주 교포 5인으로 구성된 1300은 시드니에 본거지를 둔 힙합 그룹으로, 이번 싱글 ‘Rocksta’에서는 강한 중독성과 각 멤버의 넘치는 재능을 개성 있게 표현해냈다. 테크노를 곁들인 강렬한 힙합 비트를 자랑하며, 3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덕션 스타일을 표현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록스타’라는 테마를 통해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국적인 비트에 한글 가사를 버무려내어 완전한 한국인도, 완전한 호주인도 아닌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그려냈다.



1300은 다음 달, 믹스테잎 ‘Foreign Language’를 발매한다. 정규 앨범 단위이지만, 말 그대로 어떠한 장르나 규격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작품을 선보인다는 포부를 담았다. 

한편, 1300은 rako, goyo, DALI HART, NERDIE, pokari.sweat로 구성됐다. 이들은 래퍼 팔로알토와 릴보이로부터 찬사를 받으며 한국 음악시장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호주의 음악시장에서는 이미 Vice Australia, 롤링 스톤즈, NME, Acclaim Mag, Sound Doctrine과 같은 매거진들로부터 주목받은 바 있다.

사진 = EM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