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7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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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김은영과 3개월 내 결혼?…"사고치는 건가" (돌싱글즈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12.13 07:00 / 기사수정 2021.12.13 11:17

이창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돌싱글즈2' 이창수·김은영 커플이 타로 궁합 결과에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는 이창수와 김은영 커플이 타로 궁합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밤샘 근무를 마치고 온 이창수는 옷을 갈아입고 침대에 누워 김은영을 품에 끌어안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이를 본 유세윤은 "저게 빠른 거다. 덕연이, 소민이가 느린 게 아니라 두 사람이 빠른 거"라고 말했다.

낮잠을 마치고 일어난 이창수는 김은영과 커플룩으로 맞춰입고 춤을 추며 이를 닦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양치를 마치고 궁합을 보러 갔다. 서로의 미래를 점치기 위해 타로 궁합을 보러 간다는 이창수는 김은영에게 이전에 궁합을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김은영은 "그 사람(전 남편)이랑 궁합은 안 봤었다. 인터넷으로 봤지 직접 보러 간 적은 없다"면서 "잘 맞진 않는 걸로 나왔다"고 말했다.

역술가는 이창수와 김은영의 사주를 먼저 봤고, 이창수에 대해서는 "성격이 참 좋다. 그런데 좀 까다롭다. 예민하시다"고 말했고, 김은영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그래서 틀을 좋아하지 않는다. 간섭받거나 터치 받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더불어 "일찍 결혼하면 실패할 확률이 있다고 봐야 한다"는 말에는 "그래서 우리가 (실패한 건가)"라며 씁쓸해했다.


이어 타로 카드를 이용해 타로점을 봤는데, 이창수의 카드를 보고는 "연애운을 보는데 이 카드가 뜨는 건 뭔가 시련이 있다. 넘어야 할 산이다. 누구의 도움 없이 극복을 해야한다"면서 "안 맞는 궁합은 아닌데, 현재 남녀의 생각이 다르다. 앞으로도 서로 힘들 수 있다"고 풀이했다.

반면 김은영의 카드를 보고는 "이 카드는 상견례, 결혼을 뜻하는 카드다. 내년에는 또 자식이 들어올 수 있다"며 "예상치 못하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갈 수 있다. 두세 달 안에 뭔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저는 이게 결혼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이에 이창수는 "그러면 사고 밖에 없는데"라며 웃었다.

한편, 데이트를 마치고 동거하우스로 돌아온 두 사람은 김은영의 절친 여경 씨를 만나게 됐다. 김은영의 '남사친' 문제를 두고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경 씨는 "제 3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언니 잘못이 일단 크다. 사전에 얘기해주는 건 서로 간에 예의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남사친, 여사친이라는 건 저도 결혼하고 나니까 이성이 아닌 친구 관계도 있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느껴지더라. 저도 남사친, 술 문제로 남편과 많이 다퉜다. 그런데 결혼 후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수는 "우리가 만난 게 한 달이 좀 안 됐는데, 저도 기간이 길었고 신뢰가 쌓였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텐데, 짧은 기간에 그런 일이 있어서 그랬던 것"이라고 말했고, 여경 씨는 "곁에 있으면서 신뢰를 많이 쌓아줘. 그게 답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이창수는 "제가 2년 간 눈물이 없어지고 감정이 메말라간다는 걸 느꼈는데, 은영이를 만나면서 없었던 감정이 살아났다. 너무 벅차서 그런 부분이 은영이 때문에 정말 고마웠다"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돌싱글즈2'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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