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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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점차 대승' 한화 수베로 감독, "김민우 14승 축하해"

기사입력 2021.10.21 22:03

윤승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윤승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2회 9득점 빅이닝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대승을 거뒀다. 

한화는 2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방문 경기에서 13-2로 승리했다. 2회 9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것이 주효했다. 

선발 김민우가 5⅓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2볼넷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3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호투, 시즌 14승(9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선 4번타자 김태연이 3안타 1타점을, 이성곤이 2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수베로 감독은 "김민우의 14승을 축하한다"라면서 "초반 큰 점수 차이에도, 집중력을 잃지않고 충분히 역할을 수행해줬다. 공격과 수비에서는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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