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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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네이마르·라모스 등 UCL 결장...메시는?

기사입력 2021.10.19 00:59 / 기사수정 2021.10.19 00:59

신인섭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라이프치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둔 파리 생제르맹(PSG)의 포체티노 감독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PSG는 오는 20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3차전에서 라이프치히와 맞대결을 펼친다. 

라이프치히와의 경기를 앞두고 18일 PSG의 포체티노 감독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선수단 부상 소식을 전했다. 포체티노는 "우선순위는 항상 선수의 건강이다. 네이마르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오늘 오전 트레이닝에도 정상 참가했다. 그를 며칠 안에 스쿼드에서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구단도 공식 홈페이지에 "네이마르는 국가 대표팀에서 돌아온 후 사타구니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고, 앞으로 며칠 동안 치료를 받은 후 완전한 상태로 훈련에 돌아올 것"이라고 상황을 알렸다. 

네이마르 이외에도 PSG는 레오나르도 파라데스,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앙헬 디 마리아(징계), 이카르디(가족 문제)로 결장한다. 

네이마르와 이카르디가 결장하는 가운데 포체티노 감독은 메시와 음바페를 활용해 공격진을 꾸릴 전망이다. 메시는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돼 파라과이, 우루과이, 페루와의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16일 치러졌던 앙제와의 리그1 10라운드 경기는 결장했다. 

PSG는 1차전 클럽 브뤼헤와 1-1 무승부, 2차전 맨체스터 시티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승점 4점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반면 라이프치히는 맨시티와 브뤼헤에게 모두 패하며 아직까지 승리를 챙기지 못한 상태다. 

사진=리오넬 메시 인스타그램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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