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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절친' 정성화→조정석 서프라이즈 축가에 울컥" (편스토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9.25 01:27 / 기사수정 2021.09.25 01:31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편스토랑' 정상훈이 결혼식 당시 하객이 천 명이라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졌다.

이날 와이프가 아이들과 친정에서 자고 온다는 소식을 들은 정상훈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맥주를 꺼내 자유를 만끽했다. 그때, 후배에게서 전화가 오자 바로 집으로 초대해 즉석 집들이를 했다. 후배들을 위한 색색이 샐러드를 초스피드로 만들던 중 손님들이 도착한 손님은 정상훈과 뮤지컬을 함께 하는 후배 정원영, 백주희, 이창용.

정상훈은 배고 고픈 후배들을 위해 낙지와 곱창, 고기를 이용한 '낙곱새드삼'과 왕관을 닮은 '램크라운(양고기 요리)'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남은 맥주를 이용해 '맥주 샤부샤부'와 된장마요소스를 만들며 '요잘남'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의 요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후배들.

그러다 백주희는 "진심인게 상훈이는 참 한결같다. 데뷔 때부터 봤는데 너무너무 열심히 했다"라며 그의 칭찬을 시작했다. 이어 이창용 역시 "형을 처음 봤을 때 1998년 '나 어때' 시트콤, 우리 세대는 그런 걸 많이 보지 않았냐"라며 그의 데뷔작을 언급했다. 이후 많은 작품을 하면서 긴 무명 시절을 견디며 열심히 살아온 정상훈. 그는 "데뷔 초에는 다들 힘들지 않았냐"며 "출연료가 높지도 않았고, 나도 그랬다"라며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정상훈은 결혼을 앞둔 당시 "전셋집이라도 가야하고, 월세방도 보증금도 없었다. 밑천이 없었다"라며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그때(결혼식) 손님이 많이 와줬다. 하객이 1천 명정도 왔다"라고 고백해 깜짝 놀라게 했다. 허경환은 "유재석 선배도 하객이 1천 명 정도 왔다고 하더라"며 "무명인데도 천 명이 왔다는 건 많은 분들이 축하했다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에 정상훈은 "'나 정말 잘 살아왔다. 가진 건 없지만 잘 살았다. 이분들 덕분이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정상훈은 결혼식 당시 동료 배우들이 깜짝 축가를 선물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당시 서프라이즈 축가의 멤버에는 절친한 배우 조정석과 정성화도 있었다. 12년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이를 보던 정상훈은 "제가 몰랐다"라며 정성화와 조정석 등의 배우들이 깜짝 축가를 불러 하객들도 놀라는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뮤지컬 공연 같은 축가를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정성훈. 이에 대해 정상훈은 "감동스러웠다. 울었다. 울컥했다"며 "이거를 준비하기 위해서 이 사람들이 모이고 노래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연습을 했던 게 미안하면서 고마웠다"라며 그 당시를 떠올렸다. 그 노래를 아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었다고 한 정상훈은 "성화 형 밖에 없었다. 참 이기적이지"라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결혼식 축가를 불렀던 백주희는 "그 당시 성화의 잦은 소집이 있었다. 연습할 때마다 점점 추가됐다"라며 고난도 안무와 연기가 추가됐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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