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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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남편, 홍콩서 치한으로 오해받은 사연…"'마이 와이프' 변명"

기사입력 2021.08.05 20:5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수정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우리 걸어가는 거 발견하고 뒤에서 찍다가 옆에 같이 걸어가던 사람에게 엄청 눈치 받음. 치한인 줄 아는 것 같아서 그 사람한테 “마이 와이프!” 라고 큰소리로 변명 후 우리에게 뛰어옴"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과 아들이 나란히 홍콩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해당 사진을 찍다 치한으로 오해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강수정은 "어쩐지 다정하게 큰소리로 '수정아' 부르며 뛰어오더라. 사진으로 보니 울 아들 많이 컸네. 허리 굽히고 손잡아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난 뭘 저리 이고 지고 가는 거지"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홍콩 금융회사에 다니는 회사원 남편과 결혼, 홍콩에 거주 중이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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