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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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코로나 확진으로 등장 無…"너무 허전하다" (노는 언니)

기사입력 2021.06.01 22:05 / 기사수정 2021.06.01 20:5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노는 언니' 박세리가 격리 중이라 촬영에 불참했다.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농구 올스타 김단비가 함께 하는 가운데 스케이트보드 국가대표 출신의 조현주와 브레이크댄스 국가대표 김예리가 등장해 보기만 해도 에너제틱한 스포츠의 세계를 선보였다.

이날 청춘의 의미를 찾아 춘천 여행을 떠나는 언니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갬성 넘치는 기차 여행에 설레하던 언니들과 여자 농구계의 간판 스타 김단비 선수가 깜짝 재출연해 반가움을 전했다. 김단비는 앞서 출연을 했지만, 차멀미로 인해 컨디션이 급 저하되면서 조퇴를 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언니들은 "오늘은 조퇴 없다"라며 못을 박아 웃음을 유발했다. 그 말을 들은 김단비는 "몸 다 낫고 제일 먼저 먹은게 떡볶이다. 그때 떡볶이가 무 맛있었다"라며 출연 당시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기차 여행을 떠난 곽민정이 "오늘 너무 허전하다. 세리 언니가 없다"며 "세리 언니가 이쯤에서 '조용히하고 잠자자'라고 말하는 타이밍이 있어야 한다"라며 촬영 당시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리 중이던 세리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

이에 한유미가 "세리 언니 전화는 할 수 없나"라고 말해 모두가 세리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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