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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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기념으로 '골프'를 선물하세요

기사입력 2010.12.17 12:23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입학기념 선물로 '골프'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주)골프명가(이유재 대표)는 수능을 마친 예비대학생들이 골프를 배울 수 있도록 2주일, 280만 원 단기코스로 태국 방콕 근교 프라임CC에 대학생골프아카데미(UGA)를 개최한다.

UGA는 오는 27일 1기 수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시작되며 기별정원 20명으로 내년 2월7일까지 총7차로 진행된다.

강의는 이론과 연습, 실기 등 14일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으며, 6일차에 프로골퍼와 동반하여 정규코스를 라운드하는 '머리올리기 프로젝트'가 실행된다.


이유재 대표는"'골프는 가족들과 대화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와 함께 사회구성원들과의 중요한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할 것"이라면서, "대학에 들어가면 공부 때문에, 졸업 후 직장에 취업하면 시간이 없어 배울 기회를 놓치고 만다. 수능을 마친 지금의 시기가 절호의 찬스로 하루라도 젊을 때 골프에 입문하여 꾸준히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학골프아카데미 UGA 설립이유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어 "골프를 단기적이며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고 전제하며, "공을 잘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서는 입문할 때 이론부터 골프를 제대로 이해하는 교육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볼 때 태국에서 14일이면 핸디캡 25 골퍼로 만드는 것은 학생들이 젊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한다.

UGA 예약은 2주 전 마감하며 신청양식은 다음카페 골프명가(http://cafe.daum.net/zhizhi)에 나와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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