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택배 기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실행에 옮기는 나. 맴매때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택배기사님들!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비대면으로 물건을 받는 요즘이라 감사 인사를 통 못 드렸습니다. 이거 한 캔 하시면서 오늘도 힘내세요! 늘 감사합니다!!'는 문구와 함께 음료수 캔들이 놓여 있다.
박슬기는 "근데 (글이) 조금 긴가"라며 "읽을 새 없으실 것 같아요. (물건은) 진짜 천천히 가져다주셔도 됩니다. 안전하게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박슬기의 따뜻한 마음에 동료 연예인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영란은 "슬기 최고"라고 했고, 김영희는 박수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대신했다.
한편 박슬기는 남편 공문성 씨와 2016년 결혼했다. 지난해 1월 딸 소예 양을 출산했다.
다음은 박슬기 글 전문.
예전부터 꼭 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실행에 옮기는 나.. 맴매때찌...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