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14회를 맞이하는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0’(이하 GMF2020)의 사전할인티켓인 ‘아이러브GMF(I♡GMF)’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전량이 소진되며 올해에도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주최측 민트페이퍼는 지난 6월 23일 GMF2020의 개최를 발표하며 ‘보편적 일상의 즐거움을 꼭 현실로 가져올 수 있도록, 또 한 해의 마지막 야외 음악 페스티벌=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라는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완성도와 차별성을 위해 좀 더 고심하고 움직이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GMF2020은 지난 5일까지 진해된 ‘출연 아티스트 추천 이벤트’를 통해 현시점 관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매년 이를 기획 과정에 참고 및 반영해오고 있다. 이는 민트페이퍼의 1년 결산이자 2020년 가장 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들에 대한 인사이트로써, 이번엔 과연 어떤 아티스트가 섭외로 연결될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GMF2020는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25일 일요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의 88잔디마당, 88호수 수변무대, KSPO DOME 일대에 자리잡은 4개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약 50여팀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1차 라인업 발표는 이달 16일, 공식 티켓 예매는 21일부터 인터파크, 예스24, 위메프에서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애플리케이션 및 SNS,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민트페이퍼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