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8.01 21:15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수비가 문제였다. 마지막 순간에 발생한 치명적인 수비 실수 두 개가 한화의 시즌 두번째 3연전 '스윕'을 가로막았다.
1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2-2 동점이던 10회말, 두산이 결승점을 뽑아낸 것은 한화의 미숙한 수비 덕분이었다.
2루수 한윤섭은 선두 타자 이종욱의 타구를 잡다 놓쳤고, 이어진 오재원의 번트 타구를 1루수 장성호가 더듬는 바람에 순식간에 무사 1,2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김현수는 한화 내야진의 연이은 실책을 책망하기라도 하듯 끝내기 안타를 뿜어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전 한대화 감독은 선수들의 훈련 장면을 지켜보며 "우리팀(한화)이 기록되지 않은 수비 실수가 많은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 했는데 결국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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