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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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이정현·이종혁 '두번 할까요', 10월 17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9.09.10 16:29 / 기사수정 2019.09.10 16:3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두번할까요'(감독 박용집)가 10월 1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배우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의 색다른 코믹 로맨스를 예고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 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이번에는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를 다룬 코믹 로맨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자유로웠던 싱글라이프의 위기를 맞은 현우와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해 엑스남편 현우와 뉴페이스 상철 사이에서 고민에 빠진 와이프 선영, 그리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 이번만큼은 싱글라이프를 끝내고 싶어진 상철의 모습을 아이러니 상황 속 코믹한 표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내 인생 단 한번의 미친짓!'이라는 카피가 세 남녀의 순탄치 않은 싱글라이프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꼬일 대로 꼬인 세 남녀가 보여줄 조화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특히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의 지존 권상우와 믿고 보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정현, 어떤 캐릭터와 붙어도 남다른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종혁이 선사할 연기 시너지가 색다른 코믹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두번할까요'는 오는 10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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