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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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김태용 감독 신작 출연하나 "긍정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26 10:16 / 기사수정 2019.06.26 10: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수지가 김태용 감독의 신작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지가 제안받은 영화는 김태용 감독의 8년 만의 신작으로 구체적인 스토리와 제목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김태용 감독은 '만추'(2011) 이후 다수의 단편 영화를 연출해왔다. 이번 작품은 2014년 '만추'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와 결혼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8년 만의 장편 영화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지는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에 둥지를 틀며 배우로서의 행보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영화를 확정한다면 '건축학개론', '도리화가', '백두산'에 이어 네 번째 작품이 된다. 

한편 수지는 오는 9월 방송되는 SBS 사전제작드라마 '배가본드'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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